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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하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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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3 에덴조약 편 1~3장 === ||<tablewidth=100%><bgcolor=#fab359>'''{{{+1 {{{#fff 1장 보충수업, 시작합니다!}}}}}}''' ||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메인스토리 별 주인공 파티, 처녀빗치=우라와 하나코)] >"머리를 맞댄다- 라는 표현 좀 답답하지 않나요? 애매하게 얼버무리는 부분이 있달까, 약간 비겁하달까⋯" >"여기서는 확실하게, [[성관계|배를 맞댄다]], 같은 표현이 좀 더⋯⋯[* 배, 혹은 배꼽을 맞댄다는 표현은 옛날부터 성교를 의미하는 은어였다. 일본어판에서는 [[아지타니 히후미|히후미]]의 지혜를 맞대자는 말에 [[보빔|약하고 민감한 부분을 맞대자]]고 보다 직설적으로 번역되었다.] 라는 건 어떨까요? >([[시모에 코하루|코하루]]: 하지 마! 음담패설은 사형이야! 금지야! 배를 왜 맞대는데? 어떻게 해야 그런 자세가 나오는데?) 초장부터 [[스쿨미즈]] 차림으로 학교를 배회하다가 정의실현부에 [[공연음란죄]]로 체포되었으나 선생을 보겠다며 탈옥한 상황에 [[샬레(블루 아카이브)|샬레]]의 선생에게 인도되어 보충수업부로 가게 된다.[* 수영복 차림을 한 것에 대해 "어차피 학교 수영장 들어갈 때엔 학교 수영복을 입으니 교내에서 수영복을 입고 다니는 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코하루가 이에 반박하려 하자 "(코하루는)수영장에 들어갈 때엔 수영복을 안 입는 타입이냐"고 되물어 야한 것에 과민반응하는 코하루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만들며 어물쩡 넘어가게 된다.] 이후 첫 보충수업 때는 진도가 부진한 [[시라스 아즈사]]에게 공부를 능숙하게 가르쳐 주는 등 [[아지타니 히후미|히후미]]는 의외로 에이스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정작 첫 시험에서 '''2점'''이라는 괴멸적인 점수를 받으며 히후미를 충격으로 기절시켜 버린다. 합숙 중 히후미가 1학년 때는 성적이 엄청 좋은 수재였다며 의문스러워하는데 정작 히후미가 구해 온 기출문제를 이용한 모의 시험에선 2점의 '''딱 2배'''인 4점을 받는다. 허나 히후미는 모의 시험 준비를 위해 작년 기출 문제의 답안지를 확인하면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모든 모범 답안이 하나코의 답안지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단순한 전교 1등 수준이 아니라 1학년 때 3학년 수재반에서도 버거워하던 심화 과정까지 만점을 받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4점을 맞은 첫 번째 모의 시험에서 문제지를 붙잡고 끙끙대던 코하루와는 달리 그리운 문제라며 웃음지은 것이 복선.]을 알아낸 뒤였고 히후미는 선생에게 이를 토대로 [[임수영|하나코가 일부러 낙제생 행세를 하고 있을 거라는 추측]]을 전한다. 그 외에도 수영복을 가지고 야한 농담[* 코하루에게 자기가 풀장에서 입고 있던 옷이 수영복이 아니라 속옷이었을 수도 있고 수영복과 속옷의 차이는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애매한데 이를 어떻게 증명할 것이냐며 증명할 수 없는 진실만큼 무력한 것은 없다고 하면서 장황한 일장연설을 벌인 뒤 코하루에게 그 수영복 귀엽지 않았냐며 능청스럽게 마무리한다.]을 하다가 아즈사가 하나코의 농담을 듣고 떠올린 낙원의 증명 화두[* 만약 낙원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그곳에 간 사람은 낙원을 떠나지 않을 것이고, 그 사람이 떠나온다면 낙원이 아니므로 낙원의 존재 증명은 불가능하다는 것. 에덴조약 편 극초반에 선생이 세이아에게 들었던 이야기다.] 이야기를 듣고 이 이야기를 원래 자주 하던 세이아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간파해 그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냐며 경계하며[* 아즈사가 트리니티에서 보기 드문 전학생이고 [[전도서|Vanitas Vanitatum]]이라는 말버릇을 쓰는 것을 보고 아리우스 출신임을 거의 눈치챈 모습을 보인다.] 밤중에 혼자 몰래 돌아다니면서 불침번을 서는 아즈사를 의심하는 등의 수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소노 미카]]가 말하기를, 하나코는 본래 성적 면에서 너무 우수해서 트리니티의 지배집단 중 티파티와 시스터후드 양쪽에서 영입 제안을 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갑자기 대성당의 미사 시간에 '''수영복을 입고 참석하는 사고'''를 쳐 모두를 경악시킨 뒤 나날이 성적이 떨어져 낙제생이 되면서 이런 제안도 모두 떨어져나갔다. 하지만 그녀가 갑작스레 기행을 벌이기 시작한게 상층부가 그녀에게 접선한 이후라며 그동안의 교류로 상층부의 비밀을 알아낸 그녀가 오히려 상층부와 엮이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거리를 벌리려 들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tablewidth=100%><bgcolor=#fab359>'''{{{+1 {{{#fff 2장 증명 불가능한 문제}}}}}}''' || 두 번째 모의시험에서 '''8점'''을 맞았지만 점수가 2배씩 늘어나고 있으니 앞으로 세 번만 더 시험을 보면 그 이후에는 합격할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하고는 한밤중에 '''[[수영복]] 차림으로''' 선생이 묵고 있던 숙소에 들어와 선생을 크게 당황하게 만든다.[* 히후미가 매일 저녁마다 찾아왔기 때문에 선생은 인기척을 드러낸 것으로 히후미가 온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이후 아즈사의 건으로 선생과 상담할 것이 있다고 하지만 이후 조금 늦은 히후미가 들어오고, 히후미가 전날 찾아온 것을 선생과 썸씽이 있었다고 놀리기 시작하다가 수영복 입고 선생에게 나타난 것을 혼나고 체육복으로 갈아입는다. 이후 아즈사가 계속 야간에 순찰을 나간다며 몇 시간씩 사라지고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며 걱정스러워하는 척 의심하는 발언을 하나 히후미가 '''하나코야말로 제대로 시험을 안 보면 모두 연좌제로 퇴학당한다'''는 진실을 알려주자 당황한다.[* 원래 트리니티의 교칙과 행정절차상 세 번 연속 낙제생이란 이유만으로, 거기다 옆 사람이 낙제했다고 연좌제로 퇴학되는 경우는 없으며 하나코는 이를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나기사가 선생과 샬레라는 초법적인 변수를 이용해먹기 위해 세 번의 시험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모두를 퇴학시킨다고 강수를 둔 것이다.] 결국 보충수업부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며 일부러 시험을 망치고 있었음을 밝히며 여태까지 시험을 일부러 망친 이유에 대해선 '''개인적인 사유라 밝힐 수 없다'''며 묵비권을 행사하지만 보충수업부가 자신 때문에 전부 퇴학당하는 것도 불합리하니 지금부터는 낙제점을 받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이때 드러난 정보만으로 나기사와 미카가 보충수업부를 세운 목적을 거의 완벽하게 추리해낸다. 일련의 소동 뒤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빨래 널어 둔 모든 옷이 젖어 버리는 바람에 수영복 파티를 하면서 키보토스의 이런저런 도시전설을 이야기해 준다.[* 트리니티의 아쿠아리움에 황금 참치라는 희귀 어종이 전시되었다던가, [[시로 & 쿠로|폐쇄된 놀이공원이 밤만 되면 자기 멋대로 움직인다거나]], '''무법지대 어딘가에는 [[대책위원회|수영복 차림에 복면만 쓰고 은행을 터는 범죄 집단]]이 있다던가'''...... 그들도 대로변을 수영복 입고 활보하는데 수영복 입고 등교하는 게 뭐가 어떠냐고 주장했다가 코하루에게 한소리 듣기도 했다.] 그러다가 한밤중이 되어 다음날로 넘어⋯가려다 말고 오밤중에 교칙을 어기고 몰래 밖에 나가보자며 선생과 보충수업부를 꼬드겨 밤거리를 활보하다가 야식을 먹으러 나온 하스미와 마주치게 되는데 다이어트하려던 거 아니었냐며 열심히 놀려먹어서 결국 보충수업부의 교칙 위반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모른 척하기로 한다. 이후 시험을 제대로 보겠다고 선언한 바로 다음 모의시험에서 '''[[69자세|69]]점'''을 받아 버리며 곧바로 합격선을 넘긴다.[* 상술한 대로 작정하면 80점 이상의 고득점도 가능했으나 본 실력을 드러내면 이때까지의 행보 탓에 부정을 저질렀다고 여겨지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수상한 느낌을 줄 수 있었기에 낙제만 면할 정도로 적당히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점수로 섹드립을 쳤고 좋은 점수지 않냐고 말하는 등 의도도 확실했지만, 눈치채지 못하고 정신을 차렸다며 고마워하는 히후미를 보곤 이내 그만둔다.] 그러나 나기사의 철저한 방해로 보충수업부 2차 시험은 제대로 볼 기회도 없이 시험지 분실로 불합격이 되어 버리고 합격선이 90점이 되자 더 이상 사보타주를 하지 않고[* 사보타주를 포기하고 본래의 실력을 낸 이후로는, 정황상 본인 공부보다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에 집중한 것이 확실함에도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모의고사에서 쭉 100점을 받는다.] 다른 부원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합격선에 턱걸이할 수준까지는 올려 놓았지만 뭔가 눈치채고 아즈사를 미행한다. 그리고는 아즈사가 사실은 [[아리우스 분교]] 출신이고 테러를 기획 중이었지만 에덴조약의 보호를 통해 평화가 오기를 원해 트리니티도, 아리우스도, 보충수업부도 배신했다는 걸 실토하자 아즈사는 거짓말쟁이에 배신자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보충수업부에서는 솔직했다며 퇴학으로 끝나건 합격으로 끝나건, 보충수업이 끝난 이후에 아즈사는 더 이상 학교생활을 할 수 없으며 몰래 도망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은 것은 보충수업부의 생활이 즐거웠기 때문이 아니었냐고 묻고 아즈사가 이에 동의하자 아는 사람의 이야기인 것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이 와중에도 음담패설을 섞는 건 덤~~ >"⋯응. 이해했어. 모든 것이 헛될지라도 바로 오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 돼." >그 순간⋯ 그 사람도 깨닫게 된 거예요.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속옷만 입고 수영장을 청소하는 것도, 다 같이 수영복만 입고 밤산책을 가는 것도, 모두 함께 알몸으로 좌담회를 가진 것도. 모두 다, 정말 즐거웠다는 걸. >(아즈사: 아니, 그런 적은 없는데. 알몸은 아니었는데⋯) >(히후미: 수, 수영복 차림은 아니었다구요, 하나코 쨩⋯.?!) >(코하루: [[브리프(속옷)#여성용 삼각 팬티|팬티]]?! 역시 그건 [[브리프(속옷)#여성용 삼각 팬티|팬티]]였어?!) 1학년 시절의 그녀는 히후미가 언급한 소문 이상으로 다방면에서 뛰어난 팔방미인이었기에 시스터후드와 티파티를 포함한 트리니티의 거의 모든 집단에게 영입제안을 받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상류층과 교류가 잦았고[*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작중 처음으로 상대방을 이름이 아닌 성(우라와 양)으로 지칭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아즈사가 낙원의 증명을 언급할 때 히후미는 '세이아 님'이라 지칭하고 하나코는 '세이아 쨩'이라 말한 것은 하나코가 이런 교류를 통해서 세이아와 가까운 사이가 되었음을 암시하는 복선 중 하나다. 하나코가 애초에 퇴학까지 고려하며 트리니티에서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한때 최우선 영입후보로 고려될 만큼 그녀와의 인연이 있었음을 드러냈던 것.] 그 덕분에 트리니티의 거의 모든 것을 알게 되었지만 오히려 이 일을 통해 [[사내 정치|상류층의 가식과 허례허식 등 추잡한 정치적 암투]]들을 알게 되면서 '''[[파리 신드롬|평범하고 행복한 학창생활]]'''만을 바랐던 하나코의 이상은 [[모르는 게 약|무너져내렸고]] 이런 현실에 버티지 못해 아예 [[현자타임|학창생활 자체에 흥미를 잃게 되며]] 자퇴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코의 마음을 꿰뚫어본 [[유리조노 세이아|세이아]]의 '그렇게 혼자 마음속에 담아놓은 채 끝나는 건 쓸쓸하지 않냐'는 조언을 듣고서 일부러 성적을 낮추고 음란한 언행을 벌이는 등 일탈 행위로 스트레스를 풀다가 문제아 취급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보충수업부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다만 이때까지도 학창 생활에 대한 흥미를 되찾은 건 아니라 문제아 행세도 질린 시점에서 적당히 시간이나 때우다가 자퇴할 생각이었으나 히후미, 코하루, 그리고 [[전도서|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려는 마음가짐을 품고서 성장해나가는 [[시라스 아즈사|아즈사]]와 친해지고 이들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며 어느 순간부턴가 자신이 바랬던 친구와 같이 공부를 하고 청소를 하며 산책을 다니기도 하는 등의 일상을 즐기며 이곳이야말로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학창생활이 있음을 깨닫게 되지만 오히려 이런 일상을 여기서만 얻을 수 있다는 집착에 사로잡혀 더더욱 문제아적인 행보를 보이며 이 곳을 졸업할 때까지 영원히 존속시키려 했음을 밝힌다. 그러나 [[아리우스 분교|트리니티를 노리는 적대세력]]의 위협이 가시화되고 이를 막기 위해 조급해진 [[키리후지 나기사|나기사]]가 보충수업부를 압박한데다가 [[미소노 미카|진짜 배신자]]까지 본격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더이상 평소의 바보짓을 하며 안주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받아들이고, 여태껏 함께 해온 보충수업부에게 '우리가 선수치면 트리니티도 반나절만에 함락시킬 수 있다.', '모두 무사하게 사건을 마무리짓고 당당하게 3차 시험을 합격하자'며 부원들을 격려하면서 진면모를 드러낸다. 우선 아리우스의 정보망에 정보교란을 주고자 그녀들보다 한수 앞서 나기사를 납치하고[* 이때 트리니티를 위해 하나코가 친구로 여기게 된 인물을 이용한 것들마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며 티파티로서의 입장을 고수하는 나기사를 보고 화가 끝까지 난 나머지 아예 대놓고 ''''히후미가 우정놀이 재밌었다고 전해달라더라?''''라는 거짓말을 날려 보충수업부의 존속을 위협하던 그녀에게 처음으로 한방 먹인다.] 납치대상인 나기사를 자신들보다 빨리 모종의 세력이 납치했다는 소식에 당황한 아리우스 분교가 황급히 작전을 앞당겨 안전가옥으로 인원을 보내지만 이들의 행동을 이미 예상한 상태라 나기사는 이미 다른데로 빼돌리고 아즈사를 보내놓은 상황이었다.[* 결국 습격자들은 아즈사의 기습에 패배한다.] 이후 최후의 보루로 준비해둔 보충수업부 별관에서 아즈사를 대기시킨 뒤 [[미소노 미카|진정한 배신자]]가 끌고 온 아리우스의 대군에 아즈사가 제압당하기 전 모종의 대가로 포섭한 [[시스터후드]]를 지원군으로 데려와 내란을 끝낸다. [[미소노 미카|배신자]]와의 대화 중 사실 세이아의 헤일로는 파괴되지 않았으며 습격의 전모가 밝혀질 때까지 구호기사단장과 함께 트리니티 밖에서 요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후 3차 보충 시험에서는 무난하게 100점을 맞아 합격한다. 세이아의 언급에 따르면 이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생겼으니 자퇴를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된다. ||<tablewidth=100%><bgcolor=#fab359>'''{{{+1 {{{#fff 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 || 포스트 모템 중 쿠데타 사건 당시 시스터후드의 도움을 받는 조건이 밝혀지는데 우선 트리니티의 교복을 알몸으로 바꾸고 시스터후드만이 베일을 쓸 수 있는 알몸의 낙원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 마리와 했던 거래인 '하나코가 자퇴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쿠라코에게 하나코를 돕도록 설득한다'[* 마리의 입장에서는 한때 티파티나 시스터후드나 어떻게든 영입하려 했던 트리니티 최고의 천재가 일부러 성적을 하위권으로 조작하고 음란한 언행을 일삼으면서 자퇴를 하려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이런 거래를 제시했지만, 이 시점의 하나코는 아즈사를 보고 각성해서 자퇴를 할 생각을 접었기에 마리가 일방적으로 대가를 치른 모양새가 되었다.]는 거래를 했으며 이후 마리에게 설득된 사쿠라코와의 거래인 쿠데타 사건의 뒷수습이나 차후 시스터후드의 정치개입의 지지를 위해 '시스터후드가 하나코를 돕는 대신 앞으로 하나코도 시스터후드의 부탁을 들어준다'가 그것.[* 중간에 하나코가 며칠이고 자료 정리를 돕기는 하는데, 이 조건이 소비되었는지 아닌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런데 이 때문에 하나코가 바빠서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히후미 일행과 같이 놀러가지 못하게 되자]] [[와카바 히나타|히나타]]에게 들러붙으면서 [[가슴|신체의 어딘가]]를 들이대면서 은근슬쩍 분노를 표출한다.] [[우타즈미 사쿠라코|사쿠라코]]는 원래 하나코가 [[시스터후드]]에 가입하는 쪽이 더 좋았겠지만 지금 상태를 보면 하나코를 얽매는 것밖에 되지 않기에 관뒀다고 한다. 이후 에덴조약 회장에서 테러가 벌어지고 트리니티 학원이 대혼란에 빠지자 사쿠라코가 비장의 카드로 남겨두었던 거래 중 하나였던 '''[[지정생존자|'비상시 시스터후드 수녀원장인 자신의 권한을 하나코에게 위임하고 권한대행으로 임명한다']]'''는 조항을 발동했다. 티파티는 학생회장이 전부 실종되거나 감금된 여파로 내부분열이 일어나고 있으며 정의실현부도 부장들이 실종되어 대혼란 상태가 되자 그나마 조직을 온존하던 시스터후드를 중심으로 트리니티의 붕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 과정에서 아리우스의 대략적인 은신처의 위치를 유추하며 성당 테러에 쓰인 [[순항 미사일]]이 게헨나가 아닌 트리니티 자치구 내에서 발사됐음을 파악해 지금의 상황이 에덴조약의 조인을 아리우스 분교에 가로채인 탓이라는 사실까지 알아차린다. 때마침 파테르 분파가 다른 분파를 억류하고 독단으로 선전포고를 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게헨나가 범인이 아님을 알리러 가지만 시스터후드가 아리우스랑 결탁하지 않았냐며, 비밀주의집단인 시스터후드가 그런 짓을 벌여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며, 역으로 마리와 함께 구류되어 버린다. 이후 의식을 되찾은 선생의 등장으로 구출되며, 보충수업부 멤버들과 함께 아즈사를 구하고 혼란을 멈추기 위한 최종전에 참여한다. 사태가 마무리된 후 에필로그에서는 처음부터 보충수업부 멤버들이 각자의 이유대로 낙제해서[* 여담으로 각자의 낙제 이유는 히후미는 또 페로로 콘서트를 가느라 시험을 빼먹어서, 아즈사는 지난번 보충수업 범위까지밖에 공부를 안 해서, 코하루는 이번엔 '''3학년 시험장'''에 갔다가 당연하게도 낙제를 받았다는 이유였다.] 다시 보충수업부로 돌아올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당당하게 또 낙제점을 받고 나타난다. 본인 왈 굳이 돌아온 이유는 '혼자서 [[방치 플레이]]는 외로우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겹쳐서 혼절한 선생에게 어김없이 야한 짓을 하려고 하다가 코하루에게 태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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